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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T 회원권, 이제 절반은 소득공제 가능(개정 소득세법 정리)

by everkhm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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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법 개정으로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 짐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는 데, 이에 따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개정 세법의 주요 내용

이번 세법 개정의 핵심은 PT 회원권과 수영장 회원권 비용의 절반을 소득공제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점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시설 이용료와 강습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체 금액의 50%를 시설 이용료로 간주하여 세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2024년 세법 개정에 따른 PT 및 수영장 회원권 소득공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의 핵심은 시설 이용료와 강습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 전체 금액의 50%를 시설 이용료로 간주한다는 점입니다. 예시로 100만원짜리 PT 회원권을 구매했을 때 영수증에서 시설비와 강습비가 구분되지 않으면 50만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영장의 경우 비용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시설 이용료만 공제됩니다. 

이번 개정은 2025년 7월부터 시행되며, 국민들의 건강관리 활동을 장려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접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혜택 분석

 

2024년 세법 개정에 따른 PT 및 수영장 회원권 소득공제 제도는 중산층과 서민층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정책은 건강관리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정책은 시설 이용료와 강습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에도 유연하게 적용됩니다. 기획재정부의 실태조사 결과, 금액의 40~60%가 시설 이용료로 확인되어 50%를 기준선으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득공제 혜택은 서민층에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책의 문제점과 한계

 

이번 개정안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 내포하고 있습니다.

- 서민을 위한 혜택이 고소득층이 남용할 문제가 우려됩니다. 

- 수영장과 헬스장 등 특정 체육시설 편중 현상이 발생하여 다른 운동 시설에 상대적으로 차별있을 수 있습니다.

-  이용료 인상이라는 부작용도 예상됩니다. 

결론

 

2024년 세법 개정의 헬스장 및 수영장 회원권 소득공제 정책은 국민들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이러한 정부대책을 잘 활용하여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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